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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제법 날씨가 선선하다 못해 밤에는 쌀쌀해졌습니다. 조만간 낙엽이 질 시기가 될 텐데요. 오늘은 서울에서 낙엽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'가을 여행 추천 베스트 3, 서울편'을 포스팅하겠습니다.
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을 정취를 느끼실 수 있는 곳으로,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엄선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.
가을 여행 추천 베스트 3, 서울편 : 1. 경복궁
서울에서 제일 먼저 추천할 곳은 경복궁입니다.
고궁과 잘 어우러진 나무들이 언제나 멋진 자연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. 예전 왕족이 감상하며 누리던 풍경을 맛보시길 바랍니다.
특히, 경복궁 내에 '향원정'이라고 왕족들의 쉼터 주변이 단풍이 멋지다고 하니, 꼭 둘러보시길 바랍니다.
경북궁 가는 길
지하철
-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도보 5분
- 5호선 광화문역 2번출구 도보 약 10분
버스
- 경복궁 남측 : 109, 171, 272, 601, 606, 1020, 7025
- 경복궁 서측 : 1020, 1711, 7016, 7018, 7022, 7212, 6011, 9703
- 자세한 버스노선은 서울시 홈페이지 (http://topis.seoul.go.kr/)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경복궁 주소 및 연락처
- (우: 03045)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
- (02) 3700 - 3900~1
가을 여행 추천 베스트 3, 서울편 : 2. 서울숲
2005년 개장한 이후 서울 시민들이 꾸준히 찾는 녹색쉼터입니다.
가을이 되면 노란 은행나무부터 울긋불긋 단풍이 주위의 높은 빌딩과 잘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.
특히, 꽃사슴 방사장이 있어 아이들이 많이 좋아합니다.
서울숲 가는 길
지하철
-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 도보로 약 5분 거리
-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도보로 약 10분 거리
초록버스
- 2014 : 자양4동 차고지 > 영동대교앞 > 서울숲 > 왕십리역 > 동대문역사문화공원
- 2412 : 성수동 차고지 > 서울숲 > 노룬산시장앞 > 잠실역 > 송파역 > 수서역
- 2224 : 성수동 차고지 > 서울숲 > 뚝섬역 > 성수역 > 건대역 > 테크노마트
- 2413 : 성수동 차고지 > 서울숲 > 뚝섬역 > 영동대교 > 한국무역센터 > 삼성역
파랑버스
- 121 : 화계사입구 > 고대앞삼거리 > 마장역 > 서울숲 > 한양대앞
- 141 : 도봉산입구 > 미아사거리역 > 뚝섬 서울숲 > 도산공원 > 서울세관
- 145 : 북부수도사업소 > 답십리 촬영소 > 뚝섬 서울숲 > 압구정로데오역 > 강남역
- 148 : 북부수도사업소 > 고대앞삼거리 > 성동구청 > 뚝섬 서울숲 > 압구정역
- 463 : 염곡동구룡사 > 역삼역 > 압구정역 > 뚝섬 서울숲 > 왕십리역
가을 여행 추천 베스트 3, 서울편 : 3. 낙산공원
마지막으로 추천할 곳은 혜화동에 위치한 낙산공원입니다. 야경과 노을의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. 조선시대에는 양반들이 노을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한 곳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.
성곽을 따라 줄지어진 단풍나무들이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. 오후 늦게 가면, 멋진 노을은 덤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.
낙산공원 가는 길
지하철
-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낙산공원 방향 (도보10분)
- 4호선 동대문역 1번 출구 낙산공원 방향 (도보21분)
- 6호선 창신역 2번 출구 숭인교회 방향 (도보23분)
버스
- 혜화역 (마로니에공원) 정류장 하차 (도보10분) 2112, 102, 104, 106, 107, 140, 143, 150, 160, 100, 301
- 1,4호선 동대문역 5번 출구→ 종로03번 승차 → 마을버스 낙산종점 하차
- 6호선 창신역 3번 출구→ 종로03번 승차 → 마을버스 낙산종점 하차
지금까지 서울에서 가 볼만한 '가을 여행 추천 베스트 3, 서울편'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.
가족과 함께 손 잡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을 정취를 느끼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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